산 행 정 보

부산 남구 이기대 공원

금융가이드 2012. 4. 1. 10:00

오늘은 야경도 좋고, 공기 좋고, 바다를 한눈에 담으면서 걸을 수 있는 이기대 공원을 소개합니다^^

가까운곳에 풍경좋은 산책로도 있고, 광안대교와 해운대 누리마루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정말 가슴까지 뻥 뚫리는 공원입니다.

부산과 가까우신 분들은 가까이 있어서 스쳐지나갈 수 있는 풍경을 사진으로 담았으니 감상해보시고, 멀리 계신 분들은 제가 대신 사진으로 소개드릴께요~~^^

구경많이들 하시고 갑갑한 속 달래보세요~

이기대 공원

이기대 공원(二妓臺公園)은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 산25번지 근처에 위치한 공원이며, 흔히 '이기대'라고 부르나, 정식 명칭은 이기대 도심 자연 공원이다. 이 공원은 해안 일대에 걸쳐 특이한 모양의 암반들이 약 4㎞정도로 이루어져 있다. 광안대교의 조망 및 사진 촬영 장소로도 이용된다. 현재 환경 파괴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기대의 명칭

이기대의 명칭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존재한다. 《동래영지》(東萊營誌)에 의하면, 좌수영 남쪽으로 15리에 '두 명의 기생(二妓)'의 무덤이 있어 이기대라고 부른다고 하였다. 민간에 의해 구전되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기생 두 명이 왜장을 술에 취하게 한 뒤 껴안고 바다에 뛰어내렸기 때문에 이기대(二妓臺) 또는 의기대(義妓臺)가 변형된 것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