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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장기보험료 인상가능성 높아진다 한화증권은 2일 손해보험업종에 대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로 장기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최선호주로는 이익의 정상화가 진행되고 있는 LIG손해보험과 장기신계약의 성장율이 높은 현대해상을 꼽았다. 박석현 연구원은 "자동차보험료의 인하로 인해 장기보험료의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실손보험의 위험손해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예정위험률을 높여 보험료를 인상해야할 유인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2년 이상 저금리가 지속되고 있어 예정이율을 낮춰 보장성보험의 보험료를 인상해야할 필요가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장기보험료의 인상은 장기보험 위험손해율 하락과 운용자산 증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 연구원은 "자동차보험료의 인하로 자동차.. 더보기
자동차보험 가입은 어디로? 자동차보험을 가입할때 40대의 경우 여전히 보험모집인 등 오프라인 판매채널을 선호하고 있는 반면 30대는 전화 및 인터넷 등 온라인 방식을 통해 많이 가입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4일 보험개발원이 조사, 분석한 ‘자동차보험 보유계약 분석 및 시사점’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평균 가입연령은 45.39세로, 오프라인이 온라인 판매채널에 비해 가입자 평균연령이 2.36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대별 분포를 살펴보면 오프라인의 경우 40대가 전체의 32.3%로 가입비중이 가장 높은 반면 온라인은 30대의 비중이 34.6%로 가장 높았다. 보험개발원 관계자는 “연령이 낮을 수록 전화 또는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한 보험가입에 대한 거부감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향후 이러한 추세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