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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 아 일 기

행복의 원칙 찬바람이 불어오는 계절 문득 행복하게 산다는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하게되는 밤입니다. 80~90년대 라디오 시작멘트처럼 느껴지는데...왠지~~오늘은 그런 생각이 드네요!! 사회 저명한 인사중 한사람이 한 말이 생각납니다. 행복하게 산다는건 "지금 당장의 금전적인 측면보다 가족과 친한 친구들 지인들과의 시간을 많이 가지고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즐기며 자신의 삶을 되볼아 볼줄아는 삶이 행복한 삶이다" 너무나 공감이 가는 말입니다. 우리는 행복의 기준을 아니 지금의 나는 행복한 삶의 기준을 무엇에 두고 있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대목입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한 삶은 곧 금전적인 부를 축적한 삶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부분이고 목적이기도 합니다. 신문기사에서 유럽의 선진국 휴가에 대해 취재한 내용.. 더보기
똘똘이 탄생 11일 ~ 20일 육아일기!! 똘똘이 탄생 11일 ~ 20일 육아일기!! 오랜만에 우리 아들의 육아일기를 씁니다. 일기형식이니 그냥 편안히 읽어주세요~~^^ 2012.02.01 오늘 우영이의 배꼽에 붙어있던 탯줄이 똑! 떨어졌다ㅎㅎ 기분이 이상하다^^ 이제야 정말 엄마와 분리된 기분^^ 이때까지 우영이와 엄마를 이어준 탯줄을 아빠인 내각 잘 보관해야겠다ㅋ 사진에 있는 두발로 이 세상에 우뚝선 소중한 사람이 되거라~♥ tip. 탄생 2주정도 만에 탯줄이 깨끗하게 뚝 떨어졌습니다. 탯줄이 떨어져도 당분간은 목욕 후 소독 잊지마세요~~^^ 2012.02.01 엄마 손가락을 꼭 잡은 우영이 손!! 언제든지 내어줄테니 아빠손도 잡으렴*^^* tip. 아직 손가락을 마음껏 움직일 수 있는 시기는 아니지만 쥐는힘은 아주 쎕니다.ㅎㅎ 2012.02.. 더보기
똘똘이 탄생 6일~10일 육아일기!! 똘똘이 탄생 6일~10일 육아일기!! 2012년 1월 25일 탄생6일 똘똘이에게 쌍커풀이 생겼어요^^ 2012년 1월 26일 탄생7일 속싸개에서 자꾸 손을 꺼내달라하여 꺼내줬더니 기지개를 쫙펴고 만세를 부르며 잔다^^ * 옛날과 달리 요즘은 속싸개로 신생아를 꽁꽁 싸지 않는다고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뭐든 빨라서 속싸개도 빨리 풀어줘야 손,발이 자유롭게 움직여서 뇌발달과 동시에 머리가 좋아진다고 하네요^^ 그런데 아직은 자다가 자기 손 움직이는 것에 대해 놀라니 잘때는 손을 꼭 눌러주세요~^^ 벌써부터 침대생활을 좋아하는 똘똘이^^ 계속 보채길래 바운서에 눕혔더니 잘 잔다♥ * 아직 척추가 바로 자리를 잡지 않았기 때문에 조심해서 바운서에 눕혔습니다.. 주의하세요~ 2012년 1월 27일 탄생8일 환상적.. 더보기
똘똘이 탄생 1일~5일 육아일기!! 똘똘이 탄생 1일~5일 육아일기!! 2012.01.21 탄생2일 몸무게 3.7kg 키 49cm 어제 똘똘이는 드디어 세상에 나온날!! 10달 동안 부실한 엄마 뱃속에서 너무나 착하게 잘 버티고 잘 자라준 우리 아들~ 오늘부터 똘똘이의 아빠,엄마가 되었으니 널 책임지고 행복하게 해줄께^^ 바른길로 가도록 인도해주고 살면서 힘든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용기를 줄께^^ 우리 아들 화이팅!! 아빠, 엄마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보자~~♥ * 탄생 2일째 아들의 얼굴이 어제와는 또 다른 모습이였다.. 조금 붓기도 빠지고 안정된 느낌이랄까?^^ 아직 와이프는 회복중이다... 자연분만하면 바로 걸어다닐 수 있다고 하던데, 아직 움직이는 건 무리인지, 누워서 미역국을 먹으며 한시라도 빨리 모유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 더보기
생생한 감동스러운 출산기^^ 생생한 감동스러운 출산기^^ 오늘은 옆에서 지켜봤는 저보다 와이프가 더 생생하게 글을 작성할 것 같아서 국민아줌마가 "생생한 감동스러운 출산기"를 포스팅하겠습니다. 보석보다 귀한 그 무엇과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저의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태어난지 8시간 된 우리 똘똘이 사진입니다^^ 국민아줌마의 첫 출산일기!! (일기형식이라 반말은 이해바랍니다~~^^) 1월19일 16시 병원도착 무통동의, 입원안내, 유도분만 안내 17시 분만대기실 도착 무통주사 척추에 꼽고, 혈관주사 꼽고, 태동검사 함 무통주사 꼽을때 허리부터 다리까지 찌릿하면서 전기통함ㅠㅠ 혈관주사 바늘이 굵어서 보통주사보다 아픔.. 혈압이 또 살짝 떨어짐.. 그래도 아직은 다 참을만함 입원실 올라가서 수액맞으며 대기.. 무통바늘을 꽂은 척추(허리.. 더보기
초음파 사진으로도 얼굴이 또렷하게 보여요^^ 초음파 사진으로도 얼굴이 또렷하게 보여요^^ 육아일기 4번째 날 2011.09.22 23주 1일 된 똘똘이 멋진 옆라인!! 이마는 볼록, 코도 오똑^^ 엄마 뱃속에 안전하게 잘 누워있다ㅋㅋ 와이프 뱃속에 이런 생명이 살아 움직이고 크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신기하다^^ 와이프는 태동도 있어서 더 실감이 난다고 하지만 난 아직 실감은 덜난다.^^; 콩콩, 꼬물꼬물 30년 살면서 배에서 이런 느낌은 처음이라고 하는데 정말 나도 느껴보고 싶어진다... 난 우리 똘똘이 항상 잘 크고 건강하기를 바랄뿐이다!! * 임신 6개월(21~24주) 쉽게 피로를 느끼며, 충분히 쉬되 질좋은 식사&운동으로 임신비만에 주의하라고 합니다. 태아성장 키:약 28~30cm, 몸무게 :약 600~800g, 자궁크기 : 21~24cm .. 더보기
핸드메이드 육아용품 핸드메이드 육아용품 와이프가 만든 육아용품들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자기가 만든거 자랑 좀 해달라고 하네요ㅋㅋ 그런데 만드는 과정샷이 없어서 다음에는 꼭 과정샷도 찍게 미리 말해달라고 했습니다.ㅎㅎ 엄마란 정말 대단한 존재입니다... 뱃속아기 줄꺼라고 한땀한땀 용품들을 만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팔불출이라 놀리지 마세요~^^;) 2011.10.13 똘똘이를 기다리는 곰인형^^ 입이 좀 삐뚤게 만들어졌지만 귀여운 녀석!! 천조각으로 이렇게 만들어내는 와이프가 대단합니다.. 2011.10.15 오늘은 퇴근하니 똘똘이에게 줄 토끼인형을 만들어놨네요.ㅋ 똘똘이도 좋은지 뱃속에서 폭풍 발차기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귀여운 인형을 가지고 놀 똘똘이를 생각하니 저도 기분은 좋네요^^ 2011.10.1.. 더보기
뱃속 아기에게 팔, 다리가 생겼어요 뱃속 아기에게 팔, 다리가 생겼어요*^^* 육아일기 3번째 날^^ 2011년 6월 17일 9주2일 된 똘똘이^^ 똘똘이에게 팔,다리가 생겼다*^^* 난 감기에 걸려 힘도없고 콜록콜록 기침을 멈추지 못하고 똘똘이에게 시끄러울까봐 걱정하고있는데 우리 똘똘이는 기침소리가 마음에 들었는지 엄마를 위로하는건지 부지런히 팔과 다리를 움직이며 춤을 춘다ㅎㅎ 정말 귀여운 똘똘이를 보느라 초음파 모니터에서 눈을 못떼니 원장님께서 초음파 사진을 한장 더 찍어주셨다^^ 원장님께서도 똘똘이 춤추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칭찬하신다ㅋㅋ * 이 시기에는 입덧때문에 힘들고, 두통과 우울증에 걸리기 쉬워서 산모와 태아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한다고 합니다.. 저희 와이프도 입덧과 두통에 시달려 잠을 못잤는데요. 그럴땐 그냥 편히 쉬.. 더보기
뱃속에서 크게 울려퍼지는 심장박동 소리 뱃속에서 크게 울려퍼지는 심장박동 소리 육아일기 2번째 날^^ 지난 이야기를 메모를 뒤적여가며 쓰니 그때 그 감동이 밀려입니다. 2011년 5월 27일 똘똘이가 어제는 엄마를 힘들게했다... 갑자기 와이프가 배가 아프다고 새벽 3시쯤 병원을 찾았다. 우리 똘똘이가 잘 있다고 신호를 보내는 건지 우리를 긴장하게 했다.ㅠㅠ 그덕에 금,토,일 계속 와이프는 워서 잠만 자야했다. 나도 깜짝놀라 새벽에 와이프를 데리고 병원으로 출동하는 사건^^ 아침에 임신초기 검사를 이것저것 해놓고 피도 뽑아놓고 왔다. 다음주 금요일 6월 3일에 결과를 보러 병원을 가겠지만 별로 걱정은 안한다 우리 똘똘이는 잘 있을테니까^^ * 임신초기에는 이런 저런 증상들이 많은데 우리가 어렵게 가진 아기가 그런가 호들갑스럽게 병원을 찾았나봐.. 더보기
뱃속에서 전해주는 기쁜 소식!! 뱃속에서 전해주는 기쁜 소식!! 오늘부터 와이프의 임신부터 출산, 아들의 성장과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결혼 후 오랫동안 기다리며 4년 넘어 만난 아들이라 저희 가족에게는 많이 특별한데요...♡ 아기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모든 가정에 축복이며 행복이여야합니다. 요즘들어 안좋은 뉴스도 많이 접하게 되는데요.. 이런 뉴스 안접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아들도 저희 집안의 축복과, 행복을 가져다 준 아들입니다.. 이제 부터 이야기 들어갑니다~~~^^ 육아일기는 일기형식이라 편안하게 쭉~ 써내려가겠습니다^^ 2011년 5월 11일 똘똘이 확인!!(태명이 똘똘이 입니다^^) 와이프는 먹어도 먹어도 배가 고프고... 돌아서면 또 배가 고프고.. 아침마다 코에 촉촉히 젖어있는 피...ㅠㅠ 혹시나 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