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안정 월세대출 자격 취급은행 신청방법 총정리

 

2015년 1월에 출시된 주거안정 월세대출은 국토부가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차원에서 선보인 대출상품으로 취급은행을 우리은행으로

지정하여 서민주거안정에 많은 기여를 할것으로 예상 출시된 상품입니다.

연간 목표치는 500억원으로 예상하고 한시적으로 상품을 출시하여 추이를

지켜볼 계획이었으나 출시된지 3개월이 지난 시점 여러가지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 보입니다.

 

 

오늘은 국민주택기금의 주거안정 월세대출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진행방법

취급은행등 꼼꼼히 분석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주택 주거안정 월세대출 자격조건

 

취업을 앞둔 취업준비생인 경우와 1년 이내의 근로장려금 수급자중 세대주

희망키움통장 가입자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이중 취업준비생인 경우는

취업을 준비하는 본인 혹은 부모중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정

이어야 하고 부모의 소득이 3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됩니다.

 

 

총대출금액은 720만원으로 한정하고 보증금1억원이하 월세 60만원 이하인

경우에만 해당이되고 주택거주자들만 매월 30만원 2년 총액 720만원 한도에

한하여 지원이 가능합니다.

 

아래는 세부항목에 대한 조건표입니다.

 

[주거안정 월세대출 자격 취급은행 신청방법 총정리]

정부정책성 금융상품이 출시되었을땐

단순 가이드라인만 높고 볼 문제가 아니라 실효성이 얼마만큼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최초 주거안정 월세대출이 출시되었을 때 한시적으로 500억원의 대출금액을

산정한것에 대해 너무 적은 금액이 아니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시행 3개월차에 접어든 지금 3월24일 기준으로 실적은 89건에 취급액은

6억원으로 기존 목표치에 1%를 간신히 넘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안심전환대출이 출시된지 며칠이 안되서 한해 20조원을 목표로 담았던 금액을

얼마지나지 않아 사용하고 추가적인 재원확보에 나선다는 이야기와는 사뭇다릅니다.

무엇이 문제일까요?

서민금융 상품이 출시되면 필자는 가장 먼저 실효성에 눈높이는 맞추는데

이번에 출시된 주거안정 월세대출의 경우 까다로운 조건으로 어찌보면 터무니없이

적은 금액의 500억원이 두달이 지났음에도 1%정도를 소비하지 못하였다는 말은

현실감각이 떨어지는 정책이 아닌가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분명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고 추가적인 방햐이 제시되겠지만 지금의 월세대출 정책은

뭔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주거안정 월세대출을 지원받고자 한다면

위에 말씀드린 자격조건을 필히 확인하시고 가까운 우리은행 지점을 통해 문의하시면

가능여부를 바로 확인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