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 험 정 보

가계부채 심각한데 보험료도 인상된다고?

가계부채 심각한데 보험료도 인상된다고?

제가 생명보험 외 가입한 보험이 없어서 실손의료보험, 연금보험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요즘 갑자기 또 보험료가 오른다고 하니 마음이 더 급해지네요^^;

요즘 너도나도 경기가 안좋은데 식대, 공공요금 등 물가는 계속 오르고 정말 살기가 들어집니다ㅠㅠ

그럴수록 마음만은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주변사람들 한번 더 둘러봐야겠습니다.

 

오는 7월부터 생명보험을 비롯해 실손의료보험·장기손해보험의 보험료가 인상된다고 합니다.

9일 금융당국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대한생명·교보생명 등이 자사 생명보험 상품의 보험료를 평균 5~10% 올릴 방침이며, 보험사들은 이달까지 보험료율 내부 조정을 마치고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과 금융감독원 신고를 거쳐 7월부터 인상된 보험료를 적용할 방침입니다. 이에 따라 생명보험료가 최고 10% 정도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보험료 인상의 가장 큰 이유는 `저금리'와 손해율 상승!!

우선 금융감독원은 다음 달 1일부터 보험사의 자산운용 예상 수익률을 의미하는 표준이율을 0.25%포인트 낮춘다. 표준이율은 개별 보험사의 예정이율 책정에 영향을 주고 이는 보험료 상승으로 이어지게 된다. 표준이율이 0.25%포인트 하락하면 5% 안팎의 보험료 인상 요인이 생겨, 실손의료비 특약과 암보장 특약은 보험료가 20~40% 정도 급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실손의료비 보험에 자기부담금 제도가 도입되기 전인 2009년 9월까지 많이 팔렸았던 상품의 갱신 시기가 3년 만인 올해 대거 돌아오는 것도 인상을 부추길 것으로 전망된다고하는데요.

이밖에 경험생명표 재작성으로 연금보험은 보험료가 5% 정도 오르거나 월별 연금 수령액이 줄어들고, 다행히 장기손해보험의 사망담보나 생존담보 상품은 이번에 일괄적인 보험료 조정 대상에선 제외되었다고 하네요.

 

 

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