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와이프가 국민아줌마로써 알집매트 후기를 포스팅하겠다고 합니다..^^
저는 알집매트가 뭔지도 몰랐다는... 가격이 아주 사악한 놈입니다.
뚜둥!!!!!
출산 전부터 알집~~~ 알집~~~ 알집매트 했었는데
드뎌 출산 후 우리 아들 탄생 90일 기념(기념일은 붙이기 나름이죠?ㅎㅎ)으로 2012 NEW 알집 범퍼매트 풀~구성을 구매했어요^^
신상품 알집범퍼매트가 출시되었다는 얘기를 접하면서 부터 쭈~~~~욱 사고싶어서 밤잠을 설쳤구요..ㅋ
금액이 좀 쎄서 신랑한테 말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는데만 몇일...ㅠㅠ
장바구니에 블루색상을 고이 담아두고 신랑에게 말했어요~ㅋ
나 : "여봉~~~~ 나, 우리 아들에게 사주고 싶은게 생겼어요~~"
신랑 : "뭔데?(부산 사나이라 터프하답니다.ㅋ)"
나 : "곧 있음 아들 100일도 다가오고, 그럼 뒤집기도 시도할꺼고.. 안전하게 자라기 위해서 꼭 필요한데.."
신랑 : "뭔데?"
나 : "알집매트라고~~ 아이들있는 집에 없는 집이 없어요..."
신랑 : "그래서 그게 뭐냐고?"
나 : "인터넷에서 일단 그림으로 보고 설명해줄께요~~(엉덩이 살랑살랑ㅎㅎ)"
울 신랑에게 보여줬어요
그런데 가격을 보고 허걱^^;
울 신랑 보통은 알았다고 하는데 그건 한숨을 한번 쉬더니 꼭 필요하냐고 물어보네요.ㅋ
그래서 "꼭 필요는 없는데... 없으면 우리 아들이 바닥에 콩콩 부딪치면 다칠 것 같고..
아파트니까 아랫층 배려도 해야하고...
주저리 주저리..... 그래서 있으면 우리 아들한테 좋지?, 그리고 없는집이 없다니까~~~ㅎㅎ"
신랑 : "사라"
완전 기뻤어요ㅎㅎ
그리고 장바구니 블루색상을 주문 할려는 순간! 헉^^; 품절...ㅠㅠ
신랑한테 망설이는 동안 벌써 품절이라고 큰소리 한번치고, 고민할 시간도 없이 핑크를 클릭!! 주문했네요.ㅎㅎ
아들이라 블루색상을 원했지만, 아쉽게 핑크로 금요일에 주문
그리고 주말이 지나고, 월요일도 지나서 화요일에 배송이 되었어요^^
택배아저씨 웃으시며, 이건 택배가 아니고 화물이네요.ㅎㅎ
아~ 아저씨 감사합니다~~ 베지밀 한통 드렸어요ㅋㅋ
모유 수유중이라 우리집에 음료수는 베지밀밖에 없었다는...
장난아니 포스로 알집범퍼 품~~~ 등장!! 와우~
밑둥을 칼로 살째기~~~~ 뜯으니 화사한 핑크빛이 집을 밝히네요..ㅎㅎ
이리저리 보아도 포장상태도 완전 굿!!
박스에 알집매트 검수, 제조국, 제조원까지 확인하고..
제일 중요한 안전마크도 확인!!
이제 매트를 꼼꼼히 살펴야겠죠?
난 국민아줌마니까ㅎㅎ
아이들 안전을 위해 섬세하게 숨겨진 지퍼^^
저는 처음에 지퍼가 없는지 알았어요ㅋ
어렵게 끙끙거리면 지퍼를 열어봤어요..
처음에 지퍼 손잡이가 없길래 불량인 줄 알았다는..ㅎㅎ
근데 불량이 아니고 알집매트 지퍼는 이렇게 손잡이가 없는게 정상이네요
어렵싸리 열어본 지퍼 속~
역시 알집 확인!! 혼지 입가에 미소지으며 순간 혼자 바보가 된듯 웃었어요^^
완전 흐뭇한거 있죠?
이번에 매트 굴곡들 박음질 확인!!
역시나 손으로 한땀한땀 박은 듯 아주 매끄러운 굴곡!!
음.. 너 멋있는 매트구나?^^
모서리도 깔끔!!
눌러박기로 깔끔하게 처리가 되어있네요..ㅎㅎ
그리고 매트를 구입하고 정품을 확인시켜주는
컬러폴더 마크!!
알집매트는 양면으로 사용을 할 수 있지만 전 꼭! 이 마크가 위로 오겠끔 셋팅!!ㅋㅋㅋ
왜냐? 난 알집을 사랑하는 여자, 자랑하고픈 여자니까.ㅎㅎㅎ
알집범퍼가드에도 나를향해 웃어주고 있는 알집마크!!
나도 이 아이를 보고 웃어주었죠!!
너~~ 잘보이는 곳에 잘~~ 자리잡았구나?^^
이제 변신들어갑니다~~
범퍼 가드와 얇은2단매트 셋팅!!
얇다고 해서 걱정했는데ㅎㅎㅎ
얇은게 이정도야? 할 정도로 완전 푹신합니다~
색상도 처음에 원했던 블루는 생각도 안납니다^^
러블리~ 핑크 와우~~^^
화사하니 정말 맘에 들어요
ㅎㅎ
알집매트 오기 전 퍼즐매트는 알집매트밑으로 깔렸어요ㅋ
알로앤루 가족은 우리가족의 상징입니다!!
매트를 뒤집으면 짠~ 하고 등장하는 블루~~~
임신때 태교로 만든 인형들과 딸랑이도 놓아보고ㅋㅋ
범퍼가드를 세우고 2단과 4단을 접어서 쇼파 완성!!
2단과 4단을 겹치니 너무 높네요..ㅎㅎ
그래서 4단만 가드에 넣어서 안정감있는 쇼파 완성^^
우리아들은 아직 90일이라서 쇼파는 다음에 사용하기로 하고
키티먼저 안착!!
범퍼가드 안쪽으로 4단매트 깔아서 침대만들기!!
혼자서 셋팅하고 누웠는데 누구하나 사진찍어 줄 사람이 없네요.ㅎㅎ
아이가 클때까지 따로 침대가 필요없겠어요~
여기서 자면 떨어질 염려로 없고 폭신해서 이쁜 꿈만 꿀듯합니다^^
4단매트를 접어서 동굴로 셋팅!!
아이들은 혼자만의 공간을 좋아한다죠?
우리아들이 여기 들어가서 "엄마~~ 나 찾아보세요~~" 하면 모르는척 안찾아야 재미있겠죠?^^
생각만 해도 재미있고 흐뭇하네요
그리고 제가 정말 놀고싶을 만큼 맘에 드는 바로 이것!!
친구가 사준 공들을 범퍼가드 안에 580개 풀었어요~
넉넉히 들어가서 더욱 재미있게 놀 공간입니다^^
우리 아들이 작아서 슈크레가 체험중입니다 ㅎㅎ
우리 아들은 파묻힐 듯 ㅋㅋ
엄마가 알집범퍼 품~ 과 노는동안 잠들어 버린 울 아들을 슈크레와 함께 눕혔어요^^
정말 귀엽게 잠들었죠?
사랑스런 우리아기~ 명품매트! 알집매트에서 이쁜 꿈 꾸며 잠들고,
안전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기쁩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터프한 부산 사나이
신랑 : "가격대비 괜찮네!" 한마디 합니다.ㅎㅎ
이건 완전 만족했다는 말입니다.
보통은 "이게 그래 비싸나?"라고 한마디 했을낀데....ㅎㅎ
신랑도 대만족의 표현입니다
"괜찮네!!"
이상!! 알집범퍼매트를 구매한 국민아줌마였습니다!!
전 알집매트 업체와 아무상관없습니다~~
우리신랑이 포스팅하면서 자랑만 한다고 옆에서 뭐라 그러는데 정말 자랑말고 할말이 없다는...ㅠㅠ
알집매트의 최대단점은 정말정말 사악한 가격입니다.ㅠㅠ
그것말고는 대만족!!헤헤~~
또 육아용품 후기 올리러 국민아줌마가 종종 올께요~
댓글로 많이 응원해 주세요!!
이만 국민아줌마 자러갑니다~~슝~~~
즐거운 맘 되세용~
신랑한테도 안날리는 하트 뿅뿅~~~♡♡
